
[윤딴딴과 은종 부부]
싱어송라이터 윤딴딴(본명 윤종훈, 34)이 결혼생활 중 외도와 폭행을 인정하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윤딴딴은 전처 은종(본명 손은종, 30)과의 결혼 6년 만에 파경을 맞이하게 되었는데요,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의 폭로전이 이어지며 충격을 안겼습니다.
은종의 폭로로 시작된 논란
지난 12일, 은종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의 상대를 상대로 제기한 상간소송이 약 1년간의 법적 다툼 끝에 승소로 마무리됐다"며 윤딴딴과의 이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은종은 "지속된 외도와 폭력으로 인해 더는 회복이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렀다"고 밝히며, 현재 정신적·신체적 회복을 위한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윤딴딴의 사과와 인정
이틀 후인 14일, 윤딴딴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외도와 폭행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는 "정신적으로나 금전적으로 아내에게 많이 지친 상태였다"며 "지친 마음에 다른 분과 연락을 주고받은 것에 변명의 여지없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외도를 시인했습니다.
폭행에 대해서는 "끝나지 않는 폭언과 폭행에 무력을 사용했던 사실을 인정한다. 남자로서, 남편으로서 하지 말았어야 하는 행동임을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윤딴딴은 은종의 폭언과 폭행이 먼저 있었다고 주장하며, 경제적인 문제도 언급했습니다. "월급을 포함해 한 달 500만원 이상의 개인 생활비를 아내는 늘 부족하다고 했었고", "음원수익을 주면 이혼해주겠다는 말에 하나하나 넘긴 것이 어느새 가진 모든 현금과 모든 음원판권의 절반, 차, 반려견 댕이의 양육권을 다 넘기게 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은종의 반박과 폭행 영상 공개
이에 은종은 17일 다시 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윤딴딴의 주장을 전면 반박했습니다. 은종은 "남편이 주장하는 '선 폭언, 폭행', 그리고 '전적인 경제적 부담'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은종은 윤딴딴의 폭행 정황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연애시절, 남편의 자취방에서 고막이 손상된 일을 계기로, 그 차이를 실감하게 됐다. 그보다 이전인 대학 시절에는 남편에게 목이 졸리고 빨랫대가 부서지는 일도 있었고, 족발더미에 던져지기도 하고, 발로 차여 목을 다치는 일도 있었다"고 폭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윤딴딴으로 보이는 남성이 욕설을 하며 폭행을 휘두르는가 하면, 여성의 머리채를 잡아 내리치는 모습이 담겼다고 합니다.
또한 은종은 경제적 문제에 대해서도 "저는 코코넛뮤직의 공동대표이자 소속 아티스트였다. 저의 음원과 활동에 모든 수익이 남편의 계좌로 정산되는 것에 암묵적으로 동의한 채 진행해왔다"며 생활비 대부분을 자신이 부담했다고 반박했습니다.
법적 대응 예고
은종은 "이번 과정에서 발생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대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며 "향후 필요한 진술이 있다면 모든 과정은 법적 절차를 통해 조용히 증명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윤딴딴과 은종은 5년 열애 끝에 2019년 3월 결혼했으며, 현재 협의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딴딴은 '반오십', '겨울을 걷는다', '밤에 잠이 안 올 때' 등의 곡으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이며, 은종 역시 '웃어봐', '리셋' 등의 곡으로 활동해온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이번 사건은 감성적인 노래로 사랑받던 아티스트의 이면이 드러나며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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