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의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시청률 4.3%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배우 조이현과 추영우의 풋풋한 호흡을 담아낸 이 첫사랑 로맨스 드라마는 전작 '금주를 부탁해'의 최고 시청률(3.7%)을 첫 회부터 넘어서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무당 소녀와 액운 소년의 특별한 만남
'견우와 선녀'는 낮에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지만 밤에는 정체를 숨기고 무당으로 활동하는 박성아(조이현)와 태어날 때부터 액운을 타고난 배견우(추영우)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첫 방송에서는 박성아가 법당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배견우를 만나 "첫눈에 반했다"고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하지만 그가 곧 죽을 운명이라는 것을 알게 된 성아는 견우의 액운을 막아주고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능동적인 여주인공의 매력
'견우와 선녀'는 첫 회부터 성격이 정반대인 두 고등학생의 풋풋한 로맨스를 빠른 호흡으로 풀어냈습니다. 특히 첫눈에 반해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내건 능동적인 여자 주인공이 신선하게 느껴졌다는 시청평이 나왔습니다.
조이현은 귀엽고 통통 튀는 성아의 매력을, 추영우는 과거의 상처로 인해 마음의 문을 닫은 견우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두 배우의 연기 호흡이 돋보였습니다.
앞으로의 전개는?
물에 젖은 채로 거꾸로 걸어 들어온 견우를 본 성아는 그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직감합니다. 결국 물귀신으로부터 견우를 구하려다 오히려 그에게 물세례를 퍼붓게 되는 상황이 연출되며,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진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풀려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과연 무당이라는 신분을 숨긴 박성아가 배견우의 액운을 무사히 막아낼 수 있을지, 두 사람의 첫사랑은 어떻게 진행될지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됩니다.
'견우와 선녀'는 매주 월화 오후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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