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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팁/드라마, 영화, OTT

SLL 드라마 '굿보이', 아마존프라임비디오 글로벌 톱3 진입 화제

by 주호파파 2025.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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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보이 드라마 포스터]

 

SLL이 제작한 드라마 '굿보이'가 글로벌 OTT 플랫폼에서 큰 인기를 끌며 한국 드라마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습니다. 박보검, 김소현 주연의 이 드라마는 방영 초반부터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글로벌 OTT 시장에서의 성과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굿보이'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드라마 부문 글로벌 톱10에 진입해 당당히 3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 권역에서는 1주일째 시청 순위 1위를 유지하며 현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굿보이'의 글로벌 인기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권 부문에도 9위로 첫 진입(6월 2~8일 기준)하며 주요 OTT 플랫폼에서 시청자 접점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콘텐츠 리뷰 사이트 IMDb에서는 평점 8.0점을 기록 중이어서 해외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굿보이'의 매력과 성공 요인

'굿보이'는 전직 메달리스트들이 경찰 특채로 다시 세상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액션과 수사극의 틀 위에 청춘극의 리듬과 감정의 결을 덧입혀, 탄탄한 캐릭터 설계와 장르 간 조화, 감정 중심 서사가 균형감 있게 어우러진 점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박보검이 연기하는 윤동주는 국제대회 복싱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현재는 강력특수팀 순경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김소현은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한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는 물론, 오정세가 연기하는 빌런 민주영과의 대립 구도가 드라마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SLL 관계자는 "'굿보이'는 한국적 정서를 바탕으로 한 캐릭터 중심 서사가 글로벌 시청자들과도 충분히 소통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플랫폼과 지역을 가리지 않고, 이야기의 힘만으로도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는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시청률도 상승세

'굿보이'는 국내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방송된 6회는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6.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습니다. 이는 5회(5.9%)에 이어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방송 첫 주만에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5월 5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 1위에 등극하기도 했습니다.

제작 정보

'굿보이'는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했으며, JTBC에서 방영 중입니다. 총 16부작으로 2025년 5월 31일부터 방영을 시작해 7월 20일 종영 예정입니다. 방송 시간은 토요일 오후 10:40, 일요일 오후 10:30이며, JTBC2, JTBC4, ENA, 채널S 등에서도 추가로 방영되고 있습니다.

 

'굿보이'는 국내 방송뿐만 아니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어,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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